'강제동원' 빠진 日 사도광산 보고서…등재시 약속 불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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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빠진 日 사도광산 보고서…등재시 약속 불이행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했던 약속을 여전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으로 “이번 보고서는 사도광산 등재 당시 전체 역사를 사도광산 현장에 반영하라는 세계유산위 결정과 일본 스스로의 약속을 일본 정부가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음을 지적한다”라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진 시기를 제외한 에도시대(1603~1867)로 한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며 ‘일본 최대 금광’이라는 역사만을 부각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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