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15일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의혹의 핵심 물증으로 지목된 명품시계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 전 장관이 2018년 무렵 현금 2천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임·김 전 의원은 2020년 총선 전후 각각 약 3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수사 중이다.
또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민중기 특검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진술 등 수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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