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운동하면 분비되는 호르몬 '바이글리칸'이 노화로 인한 지방간 완화의 핵심 인자로서 기능하는 것을 확인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소속 임주현 연구원 등이 노인과 노화한 쥐의 근육·혈액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이 자체적으로 쥐를 이용해 실시한 동물 모델 실험에서도 젊은 쥐에 비해 노화한 쥐는 혈액과 근육의 바이글리칸 양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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