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7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제결제은행(BIS)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 부문의 평균 소득 대비 빚 부담을 보여주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1.4%로 집계됐다.
특히 2023년 4분기 말 3.5%p에서 2024년 1분기 말 0.2%p로 하락해 보통 단계에 접어들었고, 올해 2분기 말까지 마이너스 수준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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