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개인 17명·법인 6곳 제재 추가…"러 '그림자 선단'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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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개인 17명·법인 6곳 제재 추가…"러 '그림자 선단' 겨냥"

유럽연합(EU)이 서방의 원유 수출 제재를 우회하면서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하는 '그림자 선단'을 겨냥한 제재 목록에 개인 17명과 법인 6곳을 추가했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EU 관보에 따르면, EU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존과 주권, 독립을 약화하거나 위협하는 것과 관련한 제한 조치' 명단에 개인 5명과 법인 4곳, '러시아의 불안정화 활동과 관련한 제한 조치' 명단에 개인 12명과 법인 2곳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EU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제재는 러시아 석유 회사 로스네프트와 루코일과 연관된 기업인들, 유조선을 소유·관리하는 해운사들과 연계된 사업가 등 '그림자 선단'의 조력자 9명을 겨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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