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탈출 과정에서 척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르웨이 일간 아프텐포스텐은 이날 마차도가 소형 선박으로 베네수엘라를 떠나는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는데, 마차도 측이 직접 확인한 것이다.
20여년 전 투표 감시 활동으로 베네수엘라 정계에 입문한 마차도는 2013년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들어선 뒤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조직하는 등 민주화 운동을 이끈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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