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과 과거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대만프로야구(CPBL) 웨이취안 드래곤스 포수 린천쉰이 그의 한국행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왕옌청은 지난달 13일 한화와 연봉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000만원) 계약을 체결하며 구단 첫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했다.
한화와 계약을 마친 왕옌청은 "한화의 제1호 아시아쿼터 선수로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기회를 주신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화는 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강팀으로 무엇보다 팬들의 열정과 사랑이 대단한 팀으로 알고 있다.이런 훌륭한 팀의 일원이 돼 정말 기쁘고, 하루빨리 팬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올 시즌 한화 이글스가 높이 비상했는데, 내년 시즌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