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입성하는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선수로 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석현준은 지난 2009년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명문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포르투갈, 터키, 프랑스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석현준은 "용인은 자라온 곳이고, 축구 인생을 시작했던 곳이다.그래서 프로 생활을 용인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좋은 의미가 될 것 같았다"며 "팀의 고참으로서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을 만들어 나가고,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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