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 본사에 대한 여섯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이날 밤 집행을 중지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압수수색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원본 데이터가 워낙 방대해 쿠팡 측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문의하며 선별 압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착수해 침입 경로, 유출 규모, 관리 책임 여부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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