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영배, 16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불평등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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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영배, 16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불평등 바로잡을 것"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6일 서울 중구 옛 서울역사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주당 현역 의원 중에서는 박홍근·박주민 의원에 이어 세 번째 공식 출마선언이다.

김 의원은 민선 5·6기 성북구청장,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책 전문가' 면모를 부각하며 "검증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을 제대로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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