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의원은 현재 세종시 111개 학교에서 연간 3220톤의 잔반이 발생하고 이를 처리하는 데에만 5억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현실부터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현장의 우려와 소극적 행정으로 인해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라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는 ▲기부 대상을 제한하는 조례의 '완제품' 문구 삭제 및 개정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세종형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표준 매뉴얼' 제작 ▲복지시설 인접 학교 대상 시범사업 즉각 실시 등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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