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혈액 재고량 적정치 미달 '수급위기'…A형 3.2일, O형 3.5일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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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혈액 재고량 적정치 미달 '수급위기'…A형 3.2일, O형 3.5일치뿐

감기 환자의 증가와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겨울철을 맞아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대전 대덕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관계자가 혈액을 정리하고 있다.

대전과 세종·충남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혈액을 즉시 보급할 수 있는 적정 재고 보유 기준 5일치에 미달해 혈액수급위기 중 관심 단계에 돌입한 이유다.

감기 환자의 증가와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겨울철을 맞아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대전 대덕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내 헌혈의집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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