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1일 포모사(대만) 채권의 성공적 발행 기념식과 함께 2026년 자금시장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기념식 "올해 포모사 채권으로 확보한 외화자금은 해운산업 친환경·디지털 전환, 항만·물류 인프라 프로젝트, 북극항로 개척 등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투자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해양 강국의 종합 해양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자금시장 전문 국내·외 금융기관들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외화자금 조달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해진공은 해당 제도가 도입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인권경영 선도 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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