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동구 대왕암공원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갯봄맞이꽃 복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반환받은 4억4천만원을 활용해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갯봄맞이꽃 서식지 복원을 추진한다.
또 생태적 가치와 멸종위기 상황, 복원 필요성을 알리는 해설판을 설치해 생태환경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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