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무안, 전남 서남권 경제수도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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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무안, 전남 서남권 경제수도로 육성"

전남 무안군을 '글로벌 에어시티'로 육성하고 SOC·산업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서남권 경제수도'로 키우는 것을 골자로 한 미래 발전 계획이 제시됐다.

김산 군수는 환영사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조성,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 무안의 미래를 변화시킬 과제들을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무안군 역시 도정에 발맞춰 전남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농어촌과 신도시가 어우러진 무안은 전통산업과 첨단미래산업이 함께 발전해 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땅"이라며 "전남의 행정수도 무안이 서남권 경제수도이자 글로벌 에어시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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