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제도와 의무공천제를 추진한다.
나경원 지방선거총괄기획단장은 15일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와 연석회의를 열고 “국민들에게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청년 속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광역비례의원 1·2번은 청년 오디션을 통해 1등이 여성이면 1번, 남성이면 2번을 주는 걸로 하겠다”며 “광역 비례는 반드시 청년이 간다"고 말했다.또 "당협별로 여성 1인 공천이 있었는데 그걸 넘어 이제는 당협별 청년 1인 이상 의무 공천제를 도입하려고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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