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유럽연합(EU)처럼 민간 화이트 해커를 활용해 국가 정보기술(IT) 시스템에 보안 취약점 여부를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민간 역량을 활용, 공공시스템을 효율적이고 복원력있게 재설계하고, 이를 운영할 통합적이면서도 전문성있는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과제도 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은 "이번 행동계획안은 우선 인프라 확보, 인재 양성과 규제 혁신, 산업 지원 등 우리나라 AI 토대를 마련하는 데 많은 부분이 할애됐다"며 "각 부처간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특정 사안을 일정한 시한 안에 협의하도록 요구하는 '깔때기 전략'형 과제를 많이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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