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콘라드 아데나워는 독일 본부를 중심으로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각국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정치·사회 정책 연구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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