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 공연을 성료하며 막을 올렸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 속 ‘참좋은날’로 공연의 문이 열리자 레이저와 조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장내 분위기를 달궜고,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이찬원이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마의 봄날’과 ‘꽃다운 날’로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성 무대를 펼친 그는 공연이 막바지로 향하는 아쉬움을 달래듯 ‘잊으리’와 ‘테스형!’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다시 활기차게 전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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