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담배 사용률이 최하위인 서울과 세종시 등이 전자담배(궐련·액상형) 사용률에서는 최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 사용률은 5.2%로 1위 울산(5.9%)에 이어 충남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 과장은 "세종에서 궐련형 등 전자담배 사용률이 높은 것은 이들 신도시에 아이를 키우는 30·40대 인구가 많아 냄새와 간접흡연을 의식한 이들이 일반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탔기 때문"이라며 "시군구별 세부 분석 결과, 일산(경기 고양시) 등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이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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