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구와 투표율 제고 논의 정황…연세대 총학 '당선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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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구와 투표율 제고 논의 정황…연세대 총학 '당선무효'

연세대학교의 총학생회 선거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일면서 선거가 무효 처리됐다.

연세대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이날 SNS를 통해 "중앙운영위원회 의결로 총학생회 선거 부정 결정 및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자격 박탈이 확정돼 당선 무효됐다"며 선거 무산을 공고했다.

경희대 중선관위는 오프라인으로 투표한 학생 중 최소 13명이 직접 투표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지난 4일 해당 선거를 무효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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