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신임 대변인은 국방부와 언론·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국방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젊은 언론인 출신의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우리 군의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이 발탁된 것은 2010년 김민석 중앙일보 군사전문기자, 2017년 최현수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에 이어 세번째다.
특히 여성 국방부 대변인은 최현수 대변인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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