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란특검, 증거 없는 내란 몰이로 끝나…통일교 특검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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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특검, 증거 없는 내란 몰이로 끝나…통일교 특검부터 해야"

국민의힘은 15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해 온 조은석 내란 특검팀을 향해 "증거 없는 내란 몰이로 끝났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야당 탄압의 도구로 활용된 조은석 내란 특검이, 제대로 된 수사 결과 하나 내놓지 못한 채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며 "오늘 발표된 내용은 수사의 결론이라기보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2차 특검의 예고편이자 추가 특검 명분을 쌓기 위한 정치 브리핑에 가까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은석 특검의 '내란 짜 맞추기 수사'는 그간의 결과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내란 특검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인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 3명에 불과했고, 총 9건의 구속영장 청구 중 3건만 발부돼 전체 청구 대비 발부율은 33.3%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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