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거품은 절대 안 옵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단 송년 간담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이어 “이런 문제들로 우리나라가 빨리 치고 나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늦어진 면이 있다”라며 “이번에 GPU(그래픽처리장치)26만 장 확보에 대한 민간 기업의 화답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정부의 의지와 투자만 갖고 AI를 만들 수 없는데 사실 그동안 민간이 움직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배 부총리는 “지금의 투자를 반드시 성과로 만들고 잠재 성장률을 3% 이상 높인다면 AI 투자는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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