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러범 제압한 시민 '영웅', 인근 과일가게 주인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호주 테러범 제압한 시민 '영웅', 인근 과일가게 주인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관광지인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기념 행사 중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진 가운데, 총격범에게 맨몸으로 맞서 추가 피해를 막은 시민 영웅이 40대 과일가게 주인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호주 매체 세븐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5분께 발생한 이번 총격 사건 당시, 현장 인근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는 총을 들고 난사를 시도하던 범인에게 직접 다가가 몸싸움을 벌이며 총기를 빼앗아 더 큰 참사를 막았다.

아흐메드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과일가게 주인으로, 범인을 제압하다 팔과 손에 총상을 입고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