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리셉션 연설에서 주말 사이 일어난 총격 사건에 대해 애도한 뒤 뜬금 없이 독사에 대한 얘기를 하는 등 장황한 즉흥 연설을 수십분 간 늘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주치의인 제임스 존스 박사가 페루에서 대통령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중 독사에 물렸다가 회복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또 화제를 바꿔 청중 속 한 여성을 보며 자신의 장녀와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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