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사립대 등록금 규제를 18년 만에 폐지하겠다고 밝히자 대학단체들이 고등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일제히 환영 의사를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5일 '대학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 폐지 등 규제 합리화 방안'에 대해 "대학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고등교육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도 "이번 조치가 그동안 등록금 동결 구조로 누적 되어왔던 대학의 재정 운용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혁신을 위한 자율적 투자 여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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