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단가를 내년 1월 1일부터 한 끼 9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방학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
보호자뿐만 아니라 아동의 상황을 잘 아는 이웃이나 통반장이 대신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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