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양주 덕정∼옥정선을 반영한 데 대해 15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포천과 양주 옥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이지만, 4량 셔틀 운행체계라는 구조적 한계로 환승 부담과 배차 유연성 저하 문제가 제기돼 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덕정∼옥정선은 7호선 연장노선과 경원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를 잇는 핵심 노선"이라며 "인접 지역 철도망과 연계해 광역교통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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