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찰, '유해가스 3명 중상' 포스코 본사 압수수색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노동부·경찰, '유해가스 3명 중상' 포스코 본사 압수수색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20일 경북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중독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노동부와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작업일보 등 작업 관련 서류, 이전 사고 이력 등 자료를 확보하고 청소 작업 시 부생가스(전기로 가동 중 부수적으로 생성되는 복합가스)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대구노동청은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원·하청 간 작업 지시 내역, 사고 당시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 등을 확인하겠다"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