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0개 대학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대학교에서 도내 대학들과 거점국립대 육성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성장엔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당면한 문제에 공감하면서 거점국립대를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 우수대학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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