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고려시대 대몽항쟁 유적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승장(僧將) 김윤후(金允侯)와 처인 부곡민들을 기리기 위해 남사읍 봉명리 386-7~이동읍 서리 203-6 약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로 지정하고 남사읍 아곡리 59~667 약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로 지정한다.
앞서 용인불교사암연합회와 용인불교신도회 등은 지난해 6월 해당 구간의 명예도로명 부여를 시에 건의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18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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