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은 15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AI 기술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스마트팜 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장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와 백승환 유니아이 대표를 비롯해 KAIST 김만기 교수 등 양사 관계자 및 자문단 20여 명이 자리해 머리를 맞댔다.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팜 스타트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실제 농장의 방대하고 정제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하림이라는 확실한 테스트베드와 데이터 공급처를 확보한 유니아이와, 기술 파트너를 얻은 하림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사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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