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불륜 커플에 이용당했다…"날 알리바이로 써, 바로 손절"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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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불륜 커플에 이용당했다…"날 알리바이로 써, 바로 손절" (사이다)

13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욕망의 노예, 불륜 남녀'를 주제로, 현실에서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상 이상의 불륜 빌런들의 사연이 쏟아져 스튜디오를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다.

이어 '나를 방패막으로 쓰는 불륜'에서는 불륜을 숨기기 위해 친구를 알리바이로 쓰는 유부녀가 등장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친구가 유부남과 사귀었던 충격 일화를 공개하며 "알리바이처럼 나를 이용했다.개그맨 누구랑 있는데 바꿔 줄까, 이런 말까지 했다.그 일 이후 바로 손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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