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 위기' 中완커, 채무상환 연장안 개선해 18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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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위기' 中완커, 채무상환 연장안 개선해 18일 재논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한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 완커(萬果·Vanke)가 채무 20억위안(약 4천200억원) 상환 기한 연장안을 개선해 채권단과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완커는 오는 18일 채권단 회의를 열어 이날 만기 예정인 채무 20억위안의 상환 시한 1년 연장안을 다시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완커는 당초 20억위안 규모의 채무 상환 시한 1년 연장과 신용 보강, 이자 기한 준수 등 세 가지 방안을 채권자들에게 제시했으나 10∼12일 3일간 진행된 채권단 투표에서 세 방안 모두 통과에 필요한 '90% 지지'를 얻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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