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당 지지율 낮아", 김민수 "당대표 흔들기"…최고위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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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당 지지율 낮아", 김민수 "당대표 흔들기"…최고위서 논쟁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5일 정체된 당 지지율과 계엄 사과론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과 관련 "결과가 좀 많이 아프다"라며 "11월과 12월 최근 3번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평균 21%였다.

중도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율도 우리보다 3배 내지 4배 높다"라며 "이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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