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내란청산은 단순히 어제의 죄를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내란을 저지하는 일이며 미래의 헌정파괴를 막는 안전장치"라며 2차 종합특검 추진을 예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3대 특검이 마무리 하지 못한 내란 의혹에 대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오늘로 180일에 걸친 내란특검 수사가 종료된다"며 "하지만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이다.외환죄 의혹은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고, 노상원 수첩의 진실과 내란 공모자들의 실체도 여전히 안갯속"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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