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장마로 피해를 본 농가 3천684곳에 51억7천만원의 복구비를 이달 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복구비 외에도 피해 정도에 따라 정책자금 상환 유예, 이자 감면 등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로 피해를 본 농가의 경영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체계적 조사와 신속한 지원으로 농업 회복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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