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박물관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한국본부를 포함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 임종성·김규환 전 의원 자택, 전 전 장관의 국회 의원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기존 진술을 일부 부인한 만큼, 경찰은 강제수사를 통해 객관적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금품 제공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도 정치자금 또는 뇌물을 불법 공여한 혐의로 피의자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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