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아동·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입학준비금 지급, 산후 조리비 지원, 아이 돌봄 본인 부담 완화, 야간·응급 돌봄 체계 구축, 실내 놀이터·장난감도서관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심야 시간까지 생업 종사, 맞벌이, 불시 야근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이른바 달빛노동자 가정의 지원을 위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누구나 긴급하게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야간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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