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보석을 청구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달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오는 17일 권 의원 사건의 결심공판을 열고 특검팀의 구형과 권 의원의 최후진술 등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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