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국내 함정방위산업체 중 맏형격인 HJ중공업의 이번 계약은 회사의 미 해군 MRO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1974년 국내 최초 해양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최신예 함정의 건조와 MRO 사업에 이르기까지 1200여척이 넘는 다양한 함정과 군수지원체계 사업을 수행해 온 독보적인 경험과 기술력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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