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김민재 앞에서 환상 헤딩골…마인츠, 뮌헨과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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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김민재 앞에서 환상 헤딩골…마인츠, 뮌헨과 2-2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이뤄진 '코리안 더비'에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국가대표 동료 김민재가 버틴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뚫고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이날 득점을 포함해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3회 등을 기록하며 최하위 마인츠가 선두 뮌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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