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공연을 본 기자는 ‘아쉬움이 남지만, 전체를 볼 줄 아는 지드래곤의 감각은 여전하다’라는 감상평을 남겼었다.(지드래곤, 경쾌해졌다…‘전체’를 볼 줄 아는 감각 여전)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한국 관객을 만난 지드래곤은 세심함이 돋보인 무대들과 촘촘한 구성으로 지난 아쉬움을 보완, 관객들과 완벽에 가까운 시간을 만들었다.
히트곡의 향연과 감각적인 변주는 신선했고 빅뱅(태양, 대성), 비트펠라 하우스(히스, 옐라이, 윙, 헬캣, 허클), 댄서 바다 등 게스트들의 등장은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지드래곤은 이후에도 ‘용토바이’라고 불리는 공연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무대 아래를 누비며 팬들과 피날레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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