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울산HD 감독으로 취임한 신태용 전 감독이 정승현 선수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14일 공개되면서 축구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공개는 지난달 30일 정승현 선수가 K리그1 최종전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폭행 사실을 처음 공개적으로 폭로한 데 이은 것입니다.
법률사무소 길의 길기범 변호사는 "신 감독이 정 선수의 뺨을 때린 행위는 친근감 표시의 의도였다고 하더라도 선수단이 모두 있는 자리라는 상황, 뺨을 때린 강도, 정 선수의 반응 등을 종합해볼 때 사회통념상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면 폭행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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