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천식 환자, 국내 첫 전신 스테로이드 감량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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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천식 환자, 국내 첫 전신 스테로이드 감량 기준 마련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중증 천식 환자의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국내·외 문헌고찰과 전문가 합의를 통해 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문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서는 국내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 및 진료환경 등을 반영해 한국인 맞춤형 스테로이드 사용기준 및 감량 프로토콜을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중증 천식의 관리는 악화 억제와 폐 기능 보존을 넘어, 불필요한 전신스테로이드 의존에서 벗어나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감량 프로토콜을 통해 전신 스테로이드의 과도한 사용과 부작용을 줄임으로써, 중증 천식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료에 소요되는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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