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환단고기' 언급에…야권 “백설공주도 실존인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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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환단고기' 언급에…야권 “백설공주도 실존인물이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NS에 “대통령이 환단고기를 관점의 차이라고 하는 건 백설공주가 실존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며 “대종교의 확신이든 구원의 서사이든 환단고기는 신앙의 영역이지 역사가 아니었다.그래서 학계에서 위서로 규정된 것이다다.대통령이 뭐든지 믿는 건 자유다.그러나 개인의 소신을 역사에 강요하는 건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정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환단고기’를 언급한 것을 두고 “그 주장에 동의하거나 그에 대한 연구나 검토를 지시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가의 역사관을 수립해야 하는 책임 있는 사람들은 그 역할을 다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질문이었다”고 했다.

이에 박 이사장이 “모른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단군, 환단고기, 그 주장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비하해서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고대 역사 부분에 대한 연구를 놓고 지금 다툼이 벌어지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동북아 역사재단은 고대 역사 연구를 안 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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