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곡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2공구 통신설비 이설공사현장이 안전관리 부실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왕복 6차선 도로 교차로 횡단보도를 파헤친 채 공사가 진행되면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위험에 노출됐지만 관리·감독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서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공사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임시 보행로 확보와 차로 통제 계획이 필수”라며 “현재 상태는 명백한 안전관리 미흡”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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