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예가 김지영 개인전 '겹'…15일 대전이음갤러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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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예가 김지영 개인전 '겹'…15일 대전이음갤러리서 개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삶과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겹'을 주제로, 시간과 감정, 기억이 축적되는 과정을 도예 작업으로 풀어낸다.

작품 표면에 형성된 층위는 시간의 흔적이자 감정의 결로, 삶이 지나온 자리의 기록을 의미한다.

김 작가는 "표면에 남겨진 겹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쌓여온 시간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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