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시작된 3박4일의 임시국회 필리버스터는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 통과를 마지막으로 일단락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부터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은행법 개정안, 경찰관 직무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이어왔다.
국민의힘은 비쟁점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 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4심제 도입, 필리버스터 제한 등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8대 악법'을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며 토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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